회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동구 스시 / 스시해 한식 스시해 한식조금 늦게 퇴근을 한 뒤 배가 고파서 정처없이 명일역 쪽으로 갑니다집 앞의 징기스칸집으로 갈까 참치를 먹으러갈까 퇴근길에 계속 고민을 하다가 결국 오늘은 참치로 정했다배가 무지 고프기 때문에 걸음걸이가 빨라진다 그렇지만 결코 뛰지는 않는다 가다가 중간에 화장실을 들렸다대략 이 사진 두장으로 내가 어떤 루트로 가고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 꽤 있을 것 같다이 화장실에서는 수년전에 사망사건이 일어났던 곳인데 재밌는건 길동에 사는 머리숱 많은 친구랑 술을 만취하고 이 곳 앞을 지나가면 단 한번도 빠짐없이 똑같은 사망사건 얘기를 한다는 것인데 이제는 그 친구가 먼저 선수쳐서 얘기한다 배가 고파서 급하게 가느라 사진이 흔들렸다중학교 때만 해도 명일역에서 참 많이 놀았었다한시간에 5천원뿐이 안하던 투투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