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봉담 산골추어탕 주인 / 산골 한식 산골 한식지인 소개로 가봤는데 꽤 만족할만한 식사를하고 왔네요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감자전 자체에서 그 맛을 느끼기 힘들다감자전분은 메밀이랑 달리 그 자체의 맛은 거의 느낄 수 없는 식자재인 데 강냉이처럼 계속 먹게 된다감자전을 그렇게 먹어왔지만 특별히 맛있다고 느끼진 못 했지만 감자전이 주는 그 빠삭한 식감 때문에 에피타이저로 꾸준히 주문하고 있다낙지소면여친 팬더가 가장 좋아하는 한식을 꼽자면 아마도 음식에 들어간 소면이 아닐까 싶다낙지의 양 역시 12000원의 가격인 점을 고려한다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음 온천과 숯가마가 피로 회복에는 좋지만 그 체력소모가 꽤나 크다그래서 온천 후 보양 음식이 인기인 거 같기도 하고그런 점을 고려하면 산골의 추어탕은 꽤나 메리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미꾸라지가 보양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