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할머니메밀국수보쌈 막국수
암튼 저는 더운 날씨 탓에 시원한 메밀 막국수가 먹고싶어 건물 앞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하고 김정수 할머니 메밀막국수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새콤달콤한 것을 워낙 좋아하는 분양김여사 명태무침 하나 시키고 메밀막국수와 옹심이를 시켰습니다
얇게 썬 오이와 김가루 푸짐한 깨를 얹은 메밀막국수 등장 제가 너무 너무 사랑하는 잘 익은 열무김치까지 두둥 기분이 급 좋아진 분양김여사 말이 필요없습니다
첨에 내어주신 열무김치도 모자라 셀프바에 마련된 열무김치를 신나게 갖다먹고 메밀 막국수에 열무김치를 잔뜩 넣어 명태무침을 고명삼아 후루룩 후루룩 정신없이 먹느라고 명태무침사진을 못찍었네요
이후 실로암으로 바꼈지만 군부대사람들은 늘 장산리 할머니 막국수집이라하였다
군생활하면서 가본 막국수집중 기억에 남는게 처음 막국수 맛을 알게해준 동해막국수 그리고 임암리 막국수 마지막이 장산리 막국수다 지금의 실로암 막국수의 예전 상호 인근에는 실로암 기도원이라고 있었는데 정말 자주 들락거리던 곳이라 기억이 생생 김정수 할머니의 막국수집은 정주영 할배가 다녀가는 집으로도 유명했다 고 정주영 회장이 양양에 오면 법수치리의 민물매운탕집과 강현면의 김정수 할매 막국수를 즐겨 찾는다고 당시 들었던 이야기를 아직도 기억 하고 있다
속초인근 양양에서 막국수집을 하고 있던 김정수 할머니는 큰 아들에게 실로암 국수집을 넘겨주고지금은 완전 신식 건물의 식당이 되었음 작은아들이 살고 있는 부천으로 내려와 막국수집을 열고 같이하게 되었다는 얘기 그곳이 바로 이곳이다
새콤하지 않고 달지도 않은 동치미 강원도의 막국수집에서 흔히 접하는 맛 3년전 여름 형님들 따라 갔다
온 백촌 막국수의 동치미 국물맛과 싱크로율 99 그곳을 다녀온 분이라면 동치미 국물맛이 어떨지 대략 짐작할것이다
먼저 양념장에 비벼서 비빔 국수로 맛을 본다 과거를 추억해보면 당시에 나는 막국수 매니아였던 장교 중 한사람이 먹는 방식을 따라했는데 절대 육수를 부어서 먹지 않았고 백김치만 건져내어 그릇에 올리고 양념장에만 비벼서 비빔국수로만 먹었던 기억이 난다 동치미 국물 한사발씩 들이켜가며 먹었던 비빔국수 하지만 물국수로도 맛을 봐야지 그때는 그랬지만 이제는 비냉보다 물냉이 좋고 비빔국수보다 물국수가 좋고 짜장면보다 짬뽕이 좋다 비빔국수로 즐겨먹던 시절에는 짬뽕은 거들떠도 보지 않았다
온리 짜장면이었던 시절 설탕 한스푼 투척 백종원 빙의된게 아님 참기름 식초 겨자 본인 취향에 맞게 섞어 먹으면 되겠지만 나는 딱 설탕 한스푼만 물냉을 만들기전에 이 설탕 한스푼으로 인해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는걸 느꼈으므로 먹었을때 맛있음을 더해주는 분명한 요소임에는 양념의 알싸함과 슴슴한 동치미국물 사이에서 중화제 역활을 해주는듯한 비벼서 그마이나 먹었는데 또 다시 푸짐한 한그릇 양이 많은 편이라 본다 여기서 곱배기를 시키거나 사리 추가하는 분이라면 정말 대식가 열무 한줄기 싸악 올려서 우걱우걱 씹어 먹는 맛이란 아 이거 먹을대는 수육한점 올려서 막국수면 돌돌말아 열무랑 먹어도 끝내줄텐데 혼자오면 시키기 부담스러운 수육 5점씩만 팔아주어도 참 좋을텐데라고 잠시 이기적인 생각을하게 됨 배가 불러 여기까지 맛있게 잘 먹었다
간만에 여름에 더 맛있는 메뉴아니겠는가 인천에도 괜찮았던 강원도식 막국수집이 있었다
계산을 하고 나오며 이전하게 되면 어디서 하는지 꼭 알려달라며 명함까지 주고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그만큼 동해 막국수의 국수를 좋아했었다
참 나올때보니 직원들이 늦은 점심을 다들 막국수로 먹고 있더라 내가 먹은 비쥬얼과 똑같은 걸로 그리고 주차장앞에 저 아저씨들 역시 막국수로 점심을 이동네에서 한시간넘게 손님 줄세우던 홍두께 칼국수집이 주인장이 바뀌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김정수 할매 국수집 바로 앞에 원조라고 써붙인 저 신식 가게가 혹시나 이전 홍두깨 칼국수집 주인장이 차린 가게는 아닐른지 상호는 도담도담 썬바위 홍두깨 칼국수였다가 작동 홍두깨 칼국수로 바뀐 저 집이 바로 손님 줄세우는 칼국수집이다
혼자 식사할때는 막국수가 그리고 여름에 시원하게 한그릇하기 좋은 메뉴 부천 까치울역 근처 부천상록학교 옆 먹거리 골목으로 쭉 들어가다 보면 김정수할머니메밀옹심이보쌈이라는 식당이 있다
종로빈대떡 빈대떡은 역시
빈대떡은 역시 종로빈대떡 명절에 할머니가 해준 빈대떡보다 훨씬 맛있어요 할머니 미안
보은집 사철,영양탕
파릇파릇 올라오는 새싹이 참예쁘네요 완연한 봄입니다 오늘은 안산 부곡동 귀한 신축빌라 전세 소개해드릴께요 크기 및 전용면적 16년식 전용22평 내부구조방화장실베란다테라스 큰방3화장실2베란다 전세금액 1억5000전세대출가능해요 빌라특징 방이 전부 크고 넓직합니다 버스정류장도 2분거리 보은집인근 신축빌라입니다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욱잉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할머니께서 드시고 싶어하신 영양탕을 먹으러 갔답니다 보은집이라는 집근처에 있는 영양탕집에 왔어용 눈이 다소곳이 쌓여있는 풍경너무 이뻐서 한 컷 찍었답니당 내부는 나름 넓은편이구요 주차장도 넓찍하니 있답니다 엄빠는 수육할머니는 영양탕저랑 동생은 삼계탕을 시켰답니다
비즈바즈 조선호텔 운영
지금은 오리옥스로 바꼈죠 비즈바즈일때가 더 맛있었습니다 인당 7만원정도이고 뷔페식 해산물 그릴 중식 일식 호텔뷔페 수준입니다
돼지곱창전골실비집 한식
볶음밥 완성 졸아든 곱창전골의 육수와 맛나게 양념한 야채들이 듬뿍 곁들여져 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야채덕분에 아삭한 식감도 좋았네요 늘 느끼는 거지만 음식맛의 반은 신선한 식재료가 아닌가 싶어요 오늘은 예전부터 좋아했었지만 좀처럼 갈 기회가 없었던 돼지곱창전골 전문 수유 실비집에 다녀왔어요 일단 이곳은 카드 결제가 안되고 무조건 현금 결제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은 전부 아시겠지만 주인아저씨 아주머니가 상당히 까칠하십니다 하지만 전골이 너무 맛있어서 그런 건 신경 안 쓰고 방문하시는 손님들이 대부분입니다 가격은 이러합니다 인원이 몇 명인 지 말해주면 알아서 맞춰서 전골이 나옵니다 소대 중에서 그냥 알아서 주시니 뭐 달라 뭐 달라 하시면 혼납니다 3명이서 大 사이즈가 나왔는데 양이 정말 많습니다 국물이 넘칠 정도로 많은데 조금씩 국물을 덜었다가 나중에 다시 부어서 드시면 됩니다 색깔이 빨갛지만 많이 맵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돼지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더군요 괜히 유명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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