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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식

인천 부원집 / 부원집 한식

부원집 한식

화창하던 5월의 첫 날 점심거리를 고민하고 있던 쮜여사를 본 남편이 자신의 지인이 강력 추천한 곳이 있다며 길라잡이를 자청했습니다

원탁 테이블부터 철퍼덕 자리까지 두루 갖추고 있었으며 주방부터 홀 그리고 재료보관함까지 깔끔함이 넘치는 분위기였습니다

메뉴 열무김치 미나리무침 동치미 물김치 등이 기본찬으로 등장했는데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 넘쳤어요

특히 새콤 달콤한 미나리 무침이 식욕을 돋구더라는 파채 관자구이를 주문했더니 파채는 기본찬 뒤에 등장했습니다

관자구이를 위해 알코올 연료가 사용되며 묵직한 돌판 위에 버터로 윤기를 냈습니다

관자구이와 살치살120000원 메뉴에는 관자구이40000원만 존재하지만 살치살은 특별 메뉴로 타이밍이 좋을 때만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마블링이 결결이 들어간 고기와 큼지막한 관자를 돌판에 올려 버터향을 살짝 입혀주면 완성 쮜쭈니어가 입에서 살살 녹기에 살치살이 아니냐고 묻더라구요

두부탕15000원 부글부글 작렬한 소리를 내며 등장했는데 이름답게 두부가 한가득 들어 있었어요

조개가 줄 수 있는 시원함을 가득 품고 있는 국물과 함께 두부의 단백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관자 고기 파채를 삼합으로 즐긴 다음 여러가지를 곁들어 보았는데 이 조합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송도유원지에 위치한 부원집은 관자구이로 유명한 곳이며 살치살은 특별 메뉴로 존재하는 곳입니다

깔끔한 매장 분위기는 음식에도 이어져 정갈하고 단백한 맛이 느껴졌으며 고소함을 덧입은 관자 살치살 구이와 조개의 향이 넘치는 시원한 두부탕은 별미처럼 느껴졌습니다

부원집 주소 인천 연수구 동춘동 8144 전화번호 0328191429 영업시간 16002230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 부원집이라고 인천에 유명한집이라고 하네요

회식있어서 어찌저찌 가게됩니다

밥먹자고 니오긴했는데 술을 조금은 먹자고 얘기가 나왔는지 이쪽으로 왔습니다

식사보다는 술안주가 주인 집이더군요

부원집 생선구이

신포동의 신포옛골처럼 생선요리를 주로 한다고 들어 찾아가 보았던 곳 연수고쪽의 외진 골목에 위치한다 난 밥도 파는 집인줄 알았더니 온전히 술메뉴 술장사를 하신다고 여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집 마마랑 생선구이가 먹고 싶어 찾았는데 술을 한잔 해야 하나 메뉴 삼합을 마니 먹는거 같더라 옆테이블은 이미 삼합에 얼큰히 취하셧고 생선모듬구이를 주문 하니 기본 안주로 여러가지 전 맛깔나다 두부부침 김치볶음 시원한 짠지탕 맛깔스런 기본안주들이 깔리고 생선모듬구이 등장 죠 짧막한게 무엇인가 했더니 아나고 약간 삭혀서 구운맛이 일품이더라는 이렇게 꼬수울 수가 와 이집 담에 쏘주 한잔 하러가야지 쏘주가 콸콸 들어가겠다 그저 난 생선이 좋을 뿐인데 연수구에는 생선구이나 찜이나 요리를 메리트 있게 하는 곳은 없는듯 다시 한번 또 가고 싶은 부원집 부원집연수고 옆 골

은호식당 한식

한끼 속 편하게 한식으로 때우고 싶을 때 먹기 괜찮은 곳이네요 허름한 식당이지만 3대째 이어온 정통 곰탕집입니다 이미 3대를 넘어 4대째 운영중이라고 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이 2012년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맛집에도 당당하게 입성한 은호식당이다 뜨끈한 식사로도 좋고 술한잔 하기 좋은 안주도 많은 남대문시장 맛집 김치도 상큼상큼 꼬리곰탕 22000원 도가니탕 17000원 든든한 한상 이모님들도 엄청 친근하신 남대문시장 맛집 은호식당 딱 봐도 진한 국물의 도가니탕 부드럽게 잘 익은 도가니가 꽤 큼직하고 많이 들어가있다 후루룩 아래까지 섞으면 송송 썰은 김치와 김의 조화로움이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국수가 후루룩 그리고 쫀득한 식감의 오뎅이 정말 궁합이 딱 맞은채 제 입안에서 즐겁게 어울린답니다 83년간 꼬리곰탕과 꼬리 토막을 끓여 손님에게 내놓는 곳인데 남대문 시장에는 꼬리곰탕으로 유명한 식당이 또 한 곳 있죠 바로 진주집 지극히 개인 적인 입맛에는 꼬리곰탕은

부원면옥 냉면

남북 평화의 상징이 되어버린 평양 냉면 벌써 한 달이 지난 도쿄 여행 도쿄 여행 중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국가적으로는 남북 정상회담이 열렸었다 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졌던 것은 평양 냉면이었는데 그 날 유명한 평양냉면 맛집들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들으니 나도 평양냉면이 참 먹고 싶었는데 도쿄에 있었으니 먹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 그래서 귀국을 한 후 가장 먼저 먹은 음식이 평양냉면이었다 부원 면옥은 허름한 계단을 통해 2층에 올라가야한다 다른 유명 평양냉면 맛집보다는 외관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나름 이 남대문 시장에서 60년 넘게 영업을 했을만큼 잔뼈가 굵은 곳이다 메뉴는 냉면 외에도 제육무침 닭무침 빈대떡이 준비되어 있었고 다른 평양냉면 가게에 비해 가격대가 합리적인 편이다 기본찬은 무김치 그리고 가볍게 빈대떡을 한접시 크기가 크지 않아서 정말 딱 반찬용으로 먹기 좋다 면수 한 잔 달라고 해서 냉면이 나오기까지 기다리면서 홀짝홀짝 부원 면옥의

연보성 중식당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날 형과 함께 탕수육에 소주한잔 하려고 이사오고 나서부터 계속 시켜먹었던 연보성에 주문 이곳에서만 시켜먹었던 이유는 맛이나 서비스는 둘째 치더라도 중국집의 생명인 면이 안불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소와 달리 늦어도 20분이면 오던 집이 40분이 지나도 올 생각을 안함 전화했더니 아까 출발 했다고 기다리라는 식으로 짜증 비슷한 목소리 거의 한시간이 다돼서야 도착 탕수육 내려 놓으면서 17000원 입니다 그래서 카드 내밀었더니 18000원 이라네 17000원 이라면서요 그랬더니만 올랐데 올랐으면 가격 바뀐 메뉴판을 배포 해야 되는거 아님 기분 나쁘지만 그냥 결제 근데 문제는 탕수육과 서비스 군만두는 식다못해 눅눅해져 있고 소스는 미지근 거기다 단무지는 랩도 제대로 안씌어져서 너덜너덜 붙어있고 쿠폰은 빠져 있고 전화 했더니 날씨가 추워서 식었을 수도 있다 네식은것도 정도가 있지 이건 백퍼 한곳 배달 가기 싫어서 배달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