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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식

양천 목동 7단지 양자강 / Bistro406 이탈리아음식

Bistro406 이탈리아음식

이건 단품요리 퓨전 일식부터 이탈리아 음식까지 비교적 다양한 컨셉의 요리가 있습니다

아직도 폭염은 수그러들 기색도 없고 이렇게나 더운데여름 휴가도 끝나고 이제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는 예년처럼 일주일씩 가는것을 포기하고 지난주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만 잡았어요

매년 주중 5일을 휴가로 잡아서 앞뒤 주말까지 합쳐 최종 9일 정도 여름휴가를 간것에 비하면올해 여름휴가는 진짜 짧게 잡은거라죠  그래서이번 휴가는 그냥 식도락 여행이나 하자고 경주를 다녀 왔습니다

KTX를 타고 가려다가 그냥 차를 가지고 운전을 해서 갔더니 술도 못마시고왕복 10시간이나 운전을 하는 바람에 너무나 피곤하더라구요

그래도맛집의 불모지 경주에서 몇군데 맛집을 방문해서제법 맛있게 먹은걸 생각하면 나름 소득도 있던 휴가였습니다

이제 오늘부터는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일해야겠죠오늘 포스트는 동네 맛집 살리기 프로젝트입니다

이 곳은 지난 6월 중순 러시아 월드컵이 한참일때 방문한 곳이에요

마침 이 날이 월드컵 한국의 첫번째 경기인 스웨덴 전을 하는 날이라후배들하고 다같이 이 경기를 보려고 모였습니다

1차를 쿠마카세에서 간단히 하고 원래는 호프집을 가려고 했는데여기 저기 다들 만석이어서 이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마침 이쪽을 지나던 후배가 대형 TV는 없는 대신 빔으로 축구를 방송한다는 정보를 알려 준거죠 비스트로 406 BISTRO 406 비스트로 406은 예전에 소개한 KU 406이 상호를 변경하고 새롭게 운영하는 곳입니다

KU 406이 일본식 스타일로 구워주는 야키 요리 컨셉이라면비스트로 406은 이탈리안 요리를 컨셉으로 와인과 생맥주를 파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입니다

테이블도 대여섯개 밖에 없는 아주 작은 곳인데이 날 먹어본 피자가 엄청나더라구요

이태원이나 가로수길에 있는 유명한 수제 피자 전문점과 견주어도절대 떨어지지 않는 비쥬얼과 맛을 내고 있습니다

MSG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만 사용해서 요리를 한다고 하는데재료도 아낌없이 사용하고 맛이 상당히 출중했어요

양천뼈다귀 감자탕

뼈다귀해장국이나 감자탕은 엄청 좋아하는데 뼈다귀찜은 처음 먹어봐요 양천뼈다귀찜 소30000원 이에요 한동안 감자탕집을 안 다녀서 몰랐는데 이곳 저곳 뼈해장국 값을 8000원으로 올린 곳이 많더군요 동네에서 제법 유명한 감자탕집이 떠올라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오목교역 감자탕 양천뼈다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오목교역 감자탕 양천뼈다귀 24시간 영업하는 곳 넓은 내부 감자탕집은 이런 넓은 인테리어가 참 많은 듯 착석 깍두기 큰 감흥없는 맛 풋고추 곁들임 음료 응 뼈다귀 전골 小 28000원 이곳은 뼈다귀 전골이라 이름붙였네요 대부분 감자탕이 그렇듯 주문 즉시 나옵니다 메뉴판은 이걸로 대체할게요 마무리는 울프의 영상으로 D 여기까지 오목교역 24시 감자탕집 양천뼈다귀였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한 편이고 24시간이고 인근에서 야심한 시각 국물에 한잔 하시거나 오랜만에 감자탕 땡기신다면 찾으시기 무난한 곳이에요 감자탕집으로 유명한건데 여기

골목길생고기 돼지고기구이

6월 중순의 금요일 저녁 블랙님과 동네에서 외식을 하기로 했다 쫀득한 돼지 껍데기 구이가 먹고싶으면 가는 곳 오목교 골목길 생고기 통삼겹살 숯불구이_1분식당 오목교역 골목길 생고기 1분식당 영상 선진포크 골목길 생고기 간판은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 통삼겹 글자가 더 잘 보인다 처음 오는 사람에게 찾아오라고 하면 업장 바로 앞에서 골목길 생고기 글자를 찾아 두리번 거리게 된다 가운데에 화로가 있는 드럼 테이블 편안하고 옛스러운 술집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넥타이 풀고 긴장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소주잔을 드는 집 보통 동네 삼겹살집과 다를바없는 찬구성 쌈채소 파채 씻은지 그리고 명이나물과 파김치 껍데기 좋아하니 항상 껍데기 달린 고기로 먹는다 칼집은 안 넣었고 소금만 뿌려서 올려진 오겹살 두툼하다 진한 된장찌개도 화로 옆에 올려졌다 소주 마실 땐 이만한 찌개가 없지 과음한다 싶으면 공기밥 넣고 술밥 만들어서 술술 퍼먹고 해장 구워주고 잘라주

양자강 중식당

학장동 맛집 전통중화요리 양자강에서 짜장면 한그릇 한 이야기입니다 학장동 반도보라아파트 상가에 있습니다 요즘 일반적인 중국집은 배달위주라 홀이 없는곳이 많죠이집도 홀이 두 개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짜장면을 먹기로 했지만 결국 짜장2탕수육세트로 주문합니다 먼저 나온 탕수육확실히 배달로 집에 오는 시간 없이 바로 먹으니깐 뜨겁고 바싹하고 맛있네요 탕수육 소스도 빨갛게 식감을 자극합니다 운동회를 마치고 온 아들이 배가고파 재촉하는 바람에 아빠가 사진을 찍기도 전에 맛있게 비벼버렸네요 요즘 초등학교 운동회를 해도 도시락을 못싸게 하니깐 젤 먼저 생각나는게 역시나 짜장면이네요 실제로 먹고있는 중간에도 계속 배달 전화가 울리는것도 뭔가 운동회랑 상관이 있겠죠살짝 엿들으니 냉면 주문전화도 많은거 같은데 담에 냉면에도 한 번 도전할게요빌딩서브는 업무용부동산 임대전문회사입니다 바로가기 터치

황소모듬곱창구이 옛날식 리얼 포차

상계주공 7단지 아파트 앞 골목에 있어요 진짜 리얼한 옛날식 실외 포장마차입니다 곱창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옛날 분위기가 그리운 동네 아저씨들도 많이 오는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