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잉팬 골드 / 플라잉팬 이탈리아음식

플라잉팬 이탈리아음식

수요일에 과음하고 다음 날 남동생이 거주하는 대전으로 향했다고속버스를 선호하지만 이 날은 무궁화호를 타고 어제 먹었던 소주가 떠오르는 초록빛 풍경흔히 보는 풍경이라도 기차 바깥의 풍경은 왜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지 대전 도착하고 곧바로 남동생 집부터 방문귀여운 걸 모으는 취미를 갖고있는 남동생의 선반부터 찰칵이 녀석컬렉션이 더 늘어나 있다

코쓱 방안에도 가득한 봉제인형들넘넘 귀여워하나 쌔벼가도모를거 같지만 콜렉터의 눈은 예리하다

옆에는 실바니안 패밀리의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이 흔들려도 귀여운 포차코 인형손을 집어넣고 놀 수 있다

충전되고 있는 줄 알았던 농담곰 인형말캉말캉 쫀득쫀득잠시 인형들 가지고 놀다가 엄마와 남동생과 대전 중앙로로 향했다

점심은 엄마가 파스타를 먹고 싶다

하셔서 플라잉팬으로 방문 플라잉팬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480 2F 대전 중앙로역에서 성심당 부띠끄 건물에 함께 있는 플라잉팬일단 가게 분위기가 아늑하고 좋다여긴 단체석 세팅성심당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라 성심당의 로고가 찍힌 물티슈가 버터와 소금을 곁들여 먹는 식전 빵역시 성심당 계열이라 빵이 고소하고 쫄깃쫄깃 맛있다

샐러드가 나오고서 마르게리따 피자가 나왔다사실 이 날은사진을 찍지 않으려 했는데 남동생이 누나 요즘 블로그 한다며라면서 슬쩍 사진 찍을 시간을 주는게 아닌가 난 빨리 먹고 싶다고 피자를 맛있게 먹고 있으니 나온 플라잉팬 파스타이름이 진짜 이거와 목살 스테이크엄마가 원래는 빠네를 드시고 싶어 했는데 사진을 보고 이걸로 바꾸셨다사진은 좀 하얗게 나왔는데 로제 소스여서 엄마 마음에 드신 듯 하다

열심히 고기를 썰고 있는 남동생고기도 부드럽고 사이드 채소도 풍성해서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다하고 나서 가게를 나서면 성심당 부띠끄와 이어진 계단이 있다

내려가면 펼쳐지는 아름다운 광경 교황님의 치즈 스콘성심당 파운드를 그대로 축소해서 만든 미니 파운드각종 타르트와 쿠키디저트 빵들이 가득 가득 이렇게 귀엽고 탐스러운 케이크들도 있고 깜찍한 미니 케이크들도 가득 가득토끼랑 닭 모양 케이크가 너무 귀엽다타르트 몇 개랑 티라미수 크레이프 케이크 한 조각을 구입해서 다같이 먹었는데 예전보다 더욱 맛있어진 거 같다

예전에 먹었을 때 느꼈던 크림 겉도는 느낌이 없어졌다

명성과 역사에 안주하지 않고 늘 발전해나가는 성심당 쇼핑 뒤에 돌아와서 엄마가 만들어 준 낙지 탕탕이와 시장에서 사온 전사실 점심을 먹고나서 엄마랑 쇼핑하느라 고생 좀 했다

지하상가에서 쇼핑을 하고 시장까지 보느라 바깥에 오래 있으니까 힘들기도 했는데한편으론 또 엄마가 좋아하는 모습에 맘이 찡해졌다

앞으로도 여유가 있을 때 다같이 자주 만나야지어찌보면 정말 평범한 하루지만이 평범한 하루를 가족과 보내기 위해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다

그러기에 더욱이런 평범하지만 소중한 날을 조금 더 자주 만들어 가야겠다

더플라잉팬골드 브런치

더플라잉팬골드가 왜 맛집인지 알겠더라구요 아 이런게 사는 거지 매일 너무 바쁘게 살았어 나도 아이도 파르나스몰 더플라잉팬 골드에서 브런치 브런치를 먹고싶다는 남친님의 성화에 못이겨 인더컨티넨탈 파르나스 몰 안에있는 더플라잉팬 골드를 방문했어요 더플라잉팬 골드 메뉴 사진 파르나스몰 더플라잉팬 골드는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를 먹이지 않은 닭이 낳은 방사유정란을 스페인산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사용한다고 그래서 가격이 짱짱한가요 더플라잉팬 골드도 두번째 방문인데 완전 오픈형 매장이다 사람들 오고가는게 훤히 보이고 실내에 있을 뿐 테라스 그냥 그 자체 손님이 꽤 있었는데 점심시간이 끝나니 한결 한적해짐 오픈형 매장인데 부산스럽지 않은 분위기 좋아하는 냅킨샷 더플라잉팬 골드 오후 세시 이전이라 메뉴는 런치 세트로 주문 메뉴에 음료 선택 가능 핫 아메리카노 백명란 파스타 아이스 아메리카노 베이컨 프렌치 토스트 각 17000원 백명란 파스타 베이컨 프렌치 토스트 눈으로 보기에

피자마루 성남금광점 피자

쭉쭉쭉 맛있었던 밑반찬 고기 구워주시는 오라버니 앞에 경건한 자세로 앉은 바니나의 매너란 샤방샤방하구먼    신구대후문피자마루이날도 어김없이학교오자마자 점심에 뭐먹을지 친구랑 고민하다가피자를 먹기로 했다 친구한명은 살뺀다고 쉐이크를 먹는다고 해서둘이서 피자를 먹으러 갔다 신구대 후문 쪽에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골목에서바로 피자마루를 찾아 볼 수 있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바로 골드 텐더치킨 피자치킨도 먹고 피자도 먹고 일석이조  친구랑 이야기 하다 보니 나온 피자완전 맛있어 보인다 모임날 오랜만에 성남을 찾은 멤버들 한우가 먹고 싶던 우리는 등심모듬을 주문합니다 차돌박이 갈비살 등심이 섞어서 나옵니다 한우를 시키면 나오는 서비스 간 천엽 육회간 천엽을 못먹는건 함정 순대 간은 사랑하는데 생간은 도저히 용기가 안남 바니가 제일 좋아하는 차돌박이를 먼저 구워줍니다 퐈이아 구운마늘을 맛있게 먹기 위한 기름장마늘기름장은 사장님께 따로 주문해주세요 으 좋다 좋아 고기를 먹으면 절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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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님 에블바레 이거봐욘 벌써 2월이더니 또 벌써 금욜 금욜은 아무래도 에블바레 여유로운 식사를 원하지연 유닝과 그의 신랑님하가 지난주 금욜에 시켜묵은 배달음식이 하나 있었는디 그동안 무수히 많은 후기를 보고 침만 삼켰다가 드뎌 시켜봤듸 구리 배달피자 피자마루 시카고피자 흡입기 빤빰 구리 배달피자 피자마루jpg 이름하야 시카고피자 두둥 가성비갑이라며jpg 유명하길래 언제 먹어볼까 했었는딥 비쥬얼 보소 겉에 테두리 슈가파우더 뿌려진거 보고 침샘 터지기 일보직전 나 위험함 다 피하소 feat 삐뽀삐뽀 구리 배달피자 강츄츄jpg 피자마루 시카고피자의 위용 사실 사이즈는 다른 피자들에 비해 약간 작게 나온듯 그러나 비쥬얼로 때려버리넹 맛난거슨 확대하자jpg 가까이서 봐쥬는게 또 매너 침은 한가득 머금고 보시지연 에블바레 흠하흠하 feat 변태스멜 생생피클도 함께jpg 느끼한거 겁나 조아하는 우리 부부는 피클을 뜯어도 한두